“투싼이 이렇게까지 달라진다고?”… 차체 강성 34% 높인 현대차 신형 SUV ‘공개’

현대자동차, 디 올 뉴 투싼 핵심 기술 및 성형 공정 전격 공개
차세대 하이브리드로 245마력 확보 및 복합연비 17.4km/L 달성
차체 강성 및 실내 공간 확대로 패밀리 SUV 시장 공략 강화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 대를 돌파한 현대차의 대표 SUV 투싼이 5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디 올 뉴 투싼’의 고도화된 핵심 기술력을 전격 공개했다.
디 올 뉴 투싼 /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신형 투싼의 초고난도 차체 성형 기술부터 차세대 파워트레인, 안전 성능, NVH(소음·진동) 억제 기술을 종합적으로 발표하며 주행 완성도를 끌어올렸음을 입증했다.
공간 효율성 극대화 및 차음 글라스 확대로 정숙성 확보
디 올 뉴 투싼 / 사진=현대차그룹
디 올 뉴 투싼은 기존 모델 대비 전장 60mm, 전폭 40mm, 전고 20mm, 휠베이스를 30mm 키워 실내 및 적재 공간을 크게 확장했다. 2열 레그룸과 헤드룸이 강화되어 패밀리카로서의 거주성을 보장하며, 트렁크 용량 역시 가솔린 기준 645리터, 하이브리드 기준 639리터로 늘어났다.
승차감과 정숙성 면에서도 큰 진전을 이뤘다. 앞좌석에 5mm 두께의 차음 글라스를 장착하고 일체형 도어 글라스런 구조를 채택해 풍절음을 절감시켰다. 또한, 플로어 카펫의 고밀도 PU폼 적용과 엔진 마운트 플랩 구조, 이중 스토퍼 변속기 마운트 등으로 엔진과 노면에서 발생하는 진동과 고주파 소음을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핫스탬핑 확대와 도어 언락 전원 이중화 등 첨단 안전 적용
디 올 뉴 투싼 / 사진=현대차그룹
신형 투싼은 차체 골격에 1기가파스칼급 이상 핫스탬핑 및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을 58%까지 늘려 비틀림 강성을 20.7%, 굽힘 강성을 34.5% 대폭 향상시켰다. B필러 강도를 1.8Gpa로 높여 측면 충돌 시 탑승자 생존 공간을 22.7% 넓히는 등 충돌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현대차 최초로 선보이는 ‘도어 언락 전원 이중화’ 시스템은 충돌로 인해 차량의 주 전원이 차단된 상황에서도 보조 전원을 사용해 문을 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차량 하부를 투명하게 보여주는 그라운드 뷰 및 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9개의 에어백이 적용되어 운전자의 주행 안전을 빈틈없이 케어한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탑재 및 8단 자동변속기 조합
디 올 뉴 투싼 / 사진=현대차그룹
파워트레인은 1.6 터보 가솔린과 1.6 터보 하이브리드 두 가지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가솔린 모델은 기존 7단 DCT 대신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193마력을 내며 부드러운 변속감을 선사한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시스템 최고출력 245마력을 자랑한다. 회생제동 영역 확대 제어와 공력 성능 개선(공기저항계수 0.30Cd)을 통해 17.4km/L의 우수한 복합연비를 구현했으며, 구동 모터를 활용해 승차감을 제어하는 E-트랙션 기술로 도로 상황에 따른 차체 거동도 대폭 정돈했다.
디 올 뉴 투싼은 ‘아트 오브 스틸’ 디자인 언어를 구현하기 위해 포지 형상 제어 및 다방향 인장 제어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금형 기술을 동원해 한층 매끄럽고 정교한 외관 라인을 완성해냈다.
현대자동차는 10월 25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신형 투싼의 차체 성형 기술과 실제 패널 부품을 실물로 확인할 수 있는 특별 전시를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흥행 몰이를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