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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의회, 반도체 클러스터 지원 3개 분과 가동…인프라·기업유치 집중

▲ 반도체특위, ‘3개 분과위원회 본격 가동’ / 전남광주특별시의회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보와 기업 유치 등을 지원하기 위해 분야별 소위원회를 구성했다.

특별시의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지원 상설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일)는 15일 의회 전남청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3개 분야로 나눠 대응하기로 했다.

소위원회는 △전력·용수 및 상생발전 △산업단지 부지 확보·군공항 이전·기업유치 △정주여건·인재양성 등으로 구분했으며, 각 분과에 의원 5명씩 배치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클러스터 조성 과정에서 예상되는 행정·제도적 문제를 분야별로 검토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특위는 앞으로 전문가 세미나와 정책토론회를 통해 전력·용수 공급 일정, 국가산업단지 부지 확보, 군공항 이전에 따른 지역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반도체 인력 양성과 배후 주거도시 조성, 관련 기업 유치 전략도 검토 대상에 포함했다. 이를 토대로 필요한 조례 제·개정과 예산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정책과제는 중앙정부 건의사항과 국회 입법·제도 개선, 지방의회 차원의 조례 정비, 관계기관 협의 과제로 구분해 관리한다.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성일 위원장은 “반도체 클러스터는 전력 한 줄기, 물 한 방울, 부지 1m²라도 어긋나면 단 하루도 가동될 수 없는 정밀 산업”이라며 “모든 의원이 각자 맡은 분과의 전문가가 되어 현장과 서류를 샅샅이 파고들고, 실질적인 인허가 단축과 제도적 뒷받침을 신속하게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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