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000→5500 급락에 긴급점검… 정부 “韓 증시 변동성 상대적으로 커”

코스피가 이달 초 7000선을 돌파한 이후 5500선까지 급락하자 정부가 관계기관 합동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금융시장 위험 요인을 점검했다. 정부는 미국 국채금리 상승과 인공지능(AI)·반도체 업황에 대한 불확실성 등이 증시 조정을 촉발했다고 진단하면서도 한국 경제와 증시의 기초여건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권대영 재정경제부 1차관은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국내 증시는 가파른 조정을 받고 있다. 코스피는 이달 들어 약 2주 만에 1450포인트(20.7%) 하락했다. 특히 지난 6일부터 전날까지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6000선을 내줬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5000대를 기록한 건 7월 30일 이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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