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력의 아빌라, ‘풀빌라’ 된다...SSG와 재계약 합의

2026시즌 프로야구 후반기 레이스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SSG 랜더스의 외국인투수 페드로 아빌라가 2027시즌에도 KBO리그를 누빈다. SSG는 16일 “지속적으로 한국에 남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온 아빌라의 강한 의지와 올 시즌 보여준 뛰어난 기량 및 이닝 소화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대 2년의 계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부 계약 내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앤서니 베니지아노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SSG에 합류한 아빌라는 14경기에 선발 등판해 93과 3분의 2이닝을 던지며 9승 2패 평균자책점 1.44의 성적을 남겼다. 철저한 분업시스템이 정착되면서 완투형 투수가 드물어진 가운데서도 두 차례의 완투승을 거뒀는데 그 중 한 차례는 완봉승이었다. 14차례 선발 등판해 무려 13차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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